
호떡은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죠.
길에서 파는 기름에 튀기는 호떡 냄새를 맡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데요.
추운 겨울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먹을 만한
가치가 있던 호떡.
여기 길에서 사먹던 호떡을 집에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호떡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호떡당 꿀호떡입니다!
잡채호떡, 견과호떡, 씨앗호떡, 호두단팥호떡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역시 호떡은 꿀호떡!
저는 개인적으로 꿀호떡을 좋아해서
호떡당 꿀호떡으로 주문했어요.
1. 호떡당 꿀호떡 맛 후기.


냉동보관했던 꿀호떡을 실온에서 어느정도
해동해줬어요.
그런 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2~3분 정도 구워줬어요.

그렇게 구워주니, 바삭해지고, 부풀어 올랐어요.
가운데 듬뿍 들어가 있는 꿀이 비칩니다.
비쥬얼과 냄새 모두 길에서 파는 그 호떡과 같았어요.


뜨겁게 구워진 호떡을 접시에 덜어서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쭉 흘러나오는 꿀이 보여요.
그런데, 한참전에 시켰었을 때보다
꿀 양이 좀 줄어든것같아요.ㅜㅜ
그때는 가위로 자르면 수습이 안될정도로
꿀이 흘러서 그냥 통째로 들고 먹었었거든요.
물가가 오르니, 어쩔수 없었나봅니다.ㅠㅠ
호떡당 꿀호떡 가격은 그대로에요.
그래도 맛은 그대로에요.
겉의 밀가루빵 부분은 바삭하고, 쫄깃해요.
속의 꿀은 설탕이 씹히면서 달달하고, 중간중간 같이 씹히는 땅콩가루가 또 고소함까지 더해주는 별미에요.
흔히 맛보던 길 표 그 호떡 맛과 똑같습니다.
맛있는 호떡을
이렇게 편하고, 따뜻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2. 호떡당 꿀호떡 제품정보.

인터넷으로 살 때 가격은
5개입이 5,400원에 배송비는 3,500~4!000원 정도에요.
그런데,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도 팔고있더라고요.
5개입 두봉을 10,800원에요.
힘들게 검색하지말고, 진작 쿠팡에서 볼껄 그랬어요.
배송비 없이 제 가격에 사서 뭔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두봉이 각각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붙어서 아예 한 세트로 왔어요.
냉동 보관이어서, 드라이아이스가 동봉된 아이스팩에 담겨서 왔어요.


호떡당 꿀호떡의
총내용량은 350g
찹쌀가루와 벌꿀이 국산이에요.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에 해동 정도에 따라 30초~ 1분 정도 데워먹거나,
저처럼 실온 해동 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1~2분간 가열 후 먹는 방법이 있어요.
조리된 후 냉동 되어 보내진거라,
살짝 데피는 정도로 조리하는듯해요.
영양성분도 표기되어 있어요.


꿀호떡 호떡당으로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다른 브랜드의 꿀호떡도 많지만,
먹어본 호떡 중 저는 호떡당 꿀호떡이
가장 맛있어요.
추운 겨울 날씨와 딱 어울리는 꿀호떡!
달달하게 몸 녹이며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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