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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솥도시락 추천메뉴! 치킨마요, 돈까스도련님, 미니 찹쌀탕수육

by 씬피그♡ 2023. 1. 13.

 

 


오늘 점심이나 저녁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되고,
가성비 좋게 간단히 떼우고 싶다면,
역시 한솥도시락 인것 같아요.
한솥 도시락에서도 가장 무난히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세월 꾸준하게 선택 되고있는 메뉴가 있지요.
바로 치킨마요와 돈까스도련님인데요,
이 메뉴들은 저도 한솥도시락에 가면 늘 선택하는
최애 메뉴들이에요.
식재료 물가 인상 탓에 한솥도 야금 야금 가격이 오르고는 있지만.. 다른 식당의 음식들에 비해 이게 어디냐 라는 생각으로 아직은 그럭저럭 사먹고 있네요.
어쨌든 한솥으로 이날 점심은 가볍게 해결됬었어요.

1. 치킨마요

2003년에 개발 출시된 메뉴에요.
백미밥 위에 지단채와 슬라이스한 치킨가라아게가 올려져있고, 별도로 주는 조미김을 잘게 부수어 넣은 후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를 뿌린후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상당히 끌리며 질리지 않는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에요!


밥(국산)은 230g 이고, 치킨(브라질산)은 60g 들어있고요,
열량은 453.4kcal
가격은 3,700원 이에요.
곱빼기나 현미밥으로 변경가능하고요,
토핑도 추가 가능해요.
대시 추가금액은 있어요.

빅치킨마요도 있으니,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600원 추가 후 빅치킨마요로 드시면되세요.

 

2. 돈까스도련님

1994년에 출시된 메뉴에요. 29년이나 됬어요.
제가 무려 초등학교때 나온 메뉴네요.
저와 함께 나이먹고있는 오랜친구ㅋㅋ뭔가 정겹습니다.
원래 도련님 도시락 이라고 해서,
오징어까스가 들어있었는데,
오징어까스 대신 두툼한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돈까스로 구성이 바뀌고, 이름도 돈까스도련님으로 바뀌어졌나봐요.
이렇게 사각 도시락은 함께 주는 밑반찬이 있어서, 집밥처럼 알차고 든든한것 같아요.
반찬도 지점마다 다르기도 한 것 같고,
가끔씩 한두가지가 바뀌는것도 같아요.
이번에는 볶은김치와 무말랭이 그리고 멸치와 야채샐러드였습니다.
별도로 주는 양식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되요.
저는 미리 뿌리면 뭔가 소스가 부족한 느낌이어서,
따로 종지에 부어서 찍어 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조금 모자르다 싶으면,
집에 있는 돈까스소스나 스테이크 소스를
더 추가해서 먹는것도 방법이죠.
저는 집에 있던 경양식 돈까스 소스도 부어서 찍어 먹었더니, 또 다른 느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달돈까스, 햄버그스테이크, 치킨가라아게 이렇게 세 가지가 들어있어요.
튀김도 바삭하고, 고기도 도톰하니, 씹는맛도 좋고 맛있습니다.

원산지는
백미(국산), 김치(배추,고춧가루 국산), 반달돈까스(돼지고기 국산), 햄버그스테이크(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국산), 치킨가라아게(닭고기 브라질산)이에요.
열량은 746.2kcal
가격은 4,800원
역시 마찬가지로 곱빼기나 현미밥으로 변경, 토핑추가가 가능해요.

3. 미니 찹쌀탕수육

사이드 메뉴로 미니 찹쌀탕수육도 시켜봤어요.
둘이서 먹는 점심이라, 뭔가 부족할것 같아서,
추가로 가격과 양 모두 부담없는 메뉴로 시켰습니다.
양이 적긴 하네요.
대신 가격도 2,200원으로 저렴하지만요.
냉동 탕수육 느낌인데, 그래도 맛은 괜찮아요.
중국집의 탕수육 소스처럼 야채 건더기는 없지만ㅋ
그런대로 새콤달콤 가볍게 먹기 좋아요.

열량은 182.68kcak
원산지는 외국산 돼지고기에요.

저와 같은 주부님들은
매일 매끼 식단 고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자취생이나 혼밥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든든한 한끼에 목말라있을텐데요.
그럴때 가끔씩 먹으면 만족할만한
한솥도시락
나름 추천 드리는 메뉴를 포스팅 해봤어요.
오늘 식단도 고민하고 있었다면,
한솥도시락 치킨마요, 돈까스도련님 또는 기타메뉴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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