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앱으로 주문한, 허니오리지날 웨지감자 퐁듀치즈볼.

 

교촌치킨 앱으로 주문한,
허니오리지날치킨, 웨지감자, 퐁듀치즈볼
먹었어요.

항상 배달앱을 이용해서 치킨을 주문했었는데,
배달앱에서는 쿠폰을 잘 주지 않는
교촌치킨을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좀 더 싸게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교촌치킨 앱을 알게 되었지요.

뒷북인 감이 있지만ㅎ
배달앱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쿠폰으로 좀 더 저렴히 먹고자
쿠폰번호를 등록해야하는
교촌치킨 배달앱을 깔았어요.

간단히 회원 가입을 하고 난 후,
쿠폰함에 쿠폰 2개가 있는 것을 발견.
들어가 보니,
블랙시크릿 3천원 할인쿠폰과
치즈볼 스몰 사이즈를 교환할 수 있는
웰컴쿠폰이 있었어요.

허니오리지널치킨으로 메뉴를 정하고 있던 터라,
블랙시크릿 3천원 할인쿠폰은 우선 패스.

치즈볼을 교환할 수 있는 웰컵쿠폰을 쓰기로 했지요.
대신 세트 메뉴 주문시에는 적용이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사려던 쿠폰이
허니오리지널세트로,
웨지감자와 콜라가 함께 구성 되어있던것인데,
그 쿠폰 구입하는것을 포기하고,
단품으로 각각 주문했어요.

그래도 그게 더 이득 이더라고요.

배달료가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보다
저렴했어요.
치즈볼 금액을 할인 받아서,
이 가격으로 주문 완료.

교촌치킨이 토요일 6시부터 배달 피크 시간이라던데,
저는 3시반쯤 주문했더니,
거의 30분도 안되어서 도착했어요.
종이백 한가득 채워져서
알찬 모습으로 배달 되어졌네요.

이렇게 구성 되어져 왔어요.

허니오리지날치킨 박스,
웨지감자 박스,
퐁듀치즈볼 박스,
치킨무,
허니케찹소스(웨지감자용),
캔콜라(증정)
1.25L 콜라

맛있는 치킨 냄새가 솔솔.
박스 패키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요.
종이 테잎이 붙어있어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저희집에 도착하기 까지 오픈 되었던 일이 없는 거니까요.

박스 오픈.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에요.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널

허니오리지널의 반짝반짝 비쥬얼.
먹기 편해보이는 아담한 크기의 치킨 조각들이
여러개 있어서인지 푸짐해 보여요.

매운맛을 잘 못 먹는 편이고,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오리지널 교촌보다는 주로 허니로 선택해서 먹어요.

날개와 다리로만 구성된
허니콤보가 가장 인기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허니오리지날이 더 좋아요.
퍽퍽살도 한번씩 맛보며,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는게 좋거든요.

허니오리지날의 가격은 16,000원이고,
허니콤보의 가격은 20,000원이에요.

가슴살인듯 해요.
그렇게 퍽퍽하지 않고,
도톰한 살이 고소하게 씹히며 육즙도 좌르르 합니다.

겉의 닭껍질은 정말 바삭해요.
허니라서 달달하고 바삭한 것이 너무 맛있습니다.

괜히 명품 치킨이 아니에요.
교촌치킨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네요.

교촌치킨 웨지감자

교촌치킨만의 특별함이 있지는 않고,
어디서나 흔히 먹을 수 있는 웨지감자에요.
그래도 맛있어요.

교촌치킨 웨지감자의 가격은 3,500원.

웨지감자는 역시
겉은 바삭, 속은 포슬포슬한 맛으로 먹지요.

박스를 감자로 모두 채워 둔 것은 아니었어요.
3분의 2정도 높이로 내부에 박스가 들어가 있어요.
기름이 빠지는곳? 눅눅함을 방지 하기 위함?
뭐 그런 이유였겠죠?
그래도 뭔가 속은 느낌이 살짝 들었네요.ㅎ

교촌치킨 퐁듀치즈볼

교촌치킨 앱 가입 기념으로 받은 웰컴쿠폰을 사용해서
퐁듀치즈볼S을 먹었어요.

퐁듀치즈볼 스몰 사이즈 가격은 3,500원
퐁듀치즈볼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5,500원 이에요.

교촌치킨 퐁듀치즈볼 역시
겉이 바삭해요.
속에는 달달한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달달하고 너무 맛있네요.

주말에는 역시 가족들과 함께 시켜먹는
치킨이 최고인 것 같아요.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웨지감자, 퐁듀치즈볼
메뉴도 추천드려봅니다.

교촌치킨 앱을 아직 이용해 보지 않으셨다면,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도 하신 후,
쿠폰 혜택도 꼭 받아보세요.

만족스러운 가격에 만족스러운 맛으로
주말 치킨파티 제대로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