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바삭하고 달달하게 만들어두면,
손이 계속 가게 되는 밥도둑 역할을 해요.
오늘도 정말 간단하고, 빠른시간안에 조리할 수 있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께요.
멸치 한봉 사서 조리한 뒤 그릇에 담아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추가 됩니다.
조리방법 너무 쉬우니,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1.멸치볶음 재료 준비.
멸치 1봉 (250g)
(아이가 같이 먹을꺼라 저는 세멸(지리멸)로 샀어요.)
편마늘
(아몬드 등 견과류로 대신해도 맛있어요.)
설탕
올리고당
(물엿 등 모두 가능.)
식용유
맛술
이 정도로 준비하시면 되세요.
재료도 간단하죠.
2. 멸치볶음 조리과정.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멸치를 넣어 주세요.
멸치를 넣고,
약한불에서 계속 볶아주세요.
불이 쌔면 타기 쉬워요.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식용유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멸치를 볶아 준 뒤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 단계는 생략했어요.
구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맛술과 설탕을 넣으면,
멸치의 비린내가 잡히는 것 같더라고요.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은 먼저 멸치만 볶아 주신 후 조리하셔도 되세요.
멸치도 볶다보면 숨이 죽어요.
처음 보다 부피가 작아진 듯 합니다.
어느정도 볶다가 다음 재료를 넣어 주세요.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맛술을 2큰술 정도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서 잠깐!
미림과 맛술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 위해,
흔히 알고있는 미림도 맛술의 일종이니,
미림이 있으시면 미림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미림이랑 맛술의 역할은 같아요.
맛술은 요리할때 쓰여지는
모든 술을 통틀어 명칭하는 것이고,
미림은 일본술 브랜드인데, 우리나라에서 조미료의 이름으로 쓰여지게 되었다고해요.
그다음으로 설탕을 넣고 볶아줍니다.
저희는 멸치볶음을 달게 먹는 편이라
설탕을 조금 많이 넣어요.
5큰술 넣었어요.
설탕은 맛을 보시며 기호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세요.
마지막 단계로,
멸치볶음에 윤기를 주기 위해
올리고당 이나 물엿 등을 넣고 볶아줍니다.
세바퀴 정도 둘러주었어요.
올리고당은
윤기가 나게 하고 바삭해지는데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넣게되면,
멸치볶음이 딱딱하게 굳을수도 있으니,
조절하며 넣어주셔야해요.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주며
계속 볶아 주시면
이렇게 완성이 되요.
노릇하고, 바삭해졌어요.
계속 볶아주는게 좀 힘들 수 있지만요,
들어가는 재료도 적고, 쉬워요.
멸치볶음 쉽고 간단히 만들고,
오늘 밑반찬도 한가지 더 추가 되었네요.
달달하고, 바삭하고, 너무 맛나요.
저는 견과류들어간 것도 좋지만,
편마늘이 쫄깃하게 씹히는게 넘 맛있더라고요.
한번에 한봉의 멸치를 다 조리해서,
이렇게 반찬통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식사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식탁에 두면
최고의 밑반찬이 될꺼에요.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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