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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완성 간편요리

겉절이 만드는 법 알배기로 간단하게! 재료준비와 만드는 순서 소개합니다.

by 씬피그♡ 2023. 1. 17.

 

겉절이 만드는 법 공유해봅니다~

겨울준비중 하나였던 김장, 혹시 저처럼 놓치셨나요?
저희 집은 워낙 김치를 빨리 먹어서,
김장김치를 다 먹고나면, 늘 겉절이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김장을 못해서,
애초부터 겉절이로만 먹고있어요.

처음 겉절이를 만들었을 때는,
백종원 겉절이 레시피와
삼시세끼의 차승원 겉절이 레시피를 보고
참고해서 만들었는데요,
몇차례 하다 보니,
제 입맛에 맞게 저의 비법으로
척척 만들게 되었어요.

엄청 간단하니,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맛도 있습니다~

1. 겉절이 재료준비

재료도 간단해요.

알배기 (보통크기 2개 기준)
부추 (원하는 만큼 적당히)
고춧가루 7큰술
까나리액젓 4큰술
새우젓(저는 새우젓 대신 새우액젓을 사용했어요.) 3큰술
매실청 2큰술
통깨 (기호대로)
꽃소금 (절일시 5큰술 / 양념장에는 간을 보면서)
설탕 2큰술
다진마늘 3큰술

2.겉절이 만드는 순서

알배기를 한번 세척 한 후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꽃소금을 5큰술 정도 넣고,
절여줍니다.


알배기가 절여지는 동안 겉절이 양념을 준비합니다.
볼에 고춧가루 7큰술을  넣습니다.


새우젓(새우액젓) 2큰술을 넣습니다.


까나리액젓 4큰술을 넣습니다.


다진마늘 3큰술정도 넣습니다.


매실청 2큰술을 넣습니다.


설탕 2큰술을 넣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맛있어서

2큰술 넣은 후 먹어보고 더 넣는 편이에요.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통깨를 넣고, 섞어 줍니다.


절여진 알배기의 모습입니다.
처음보다는 숨이 죽었지만,
1시간 정도 밖에 절이지 않아서, 많이 죽지는 않았어요.
이파리가 파릇파릇 살아있고,
그로 인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매력인 겉절이니까요, 숨을 많이 죽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절여놓은 알배기에 양념장과, 자른 부추를 넣고,
섞어 주면 완성!

다 섞은 후 맛을 보시고,
추가로 더 넣어야할 양념이 있으면 넣어 주세요.


붉은 빛이 나는 싱싱하고 맛있는 알배기 겉절이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열흘정도는 거뜬히 먹는 것 같아요.

요즘은 다행히 배추값이 싸져서, 부담없이 사서 만들 수 있는것 같아요.

초간단 알배기 겉절이 만드는 법!
김치 만들기도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부담없이 뚝딱 만들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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